의정부 가능동 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등 사업 본격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동 가능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가능주공 재건축 추진위원회(민용식 위원장)는 오는 4월께 재건축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84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5층짜리 14∼19평형 18개동 4백80가구 규모다. 재건축추진위는 현행법의 최고 용적률인 3백%를 적용해 24∼42평형 1천1백여가구로 재건축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031)877-205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