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세창 결혼
입력
수정
탤런트 겸 전문 카레이서인 이세창(30)이 영어교사 김유나씨(28)와 오는 6월15일 낮 12시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아는 사람 소개로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뒤 지난 2000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김씨는 현재 남산에 있는 모 외국인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중이다.
이세창은 그간 '침향''신혼여행' 등의 영화에 출연,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95년부터 자동차 경주에도 두각을 나타내 지금껏 전문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