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 서비스 : 삼성캐피탈 '삼성캐피탈'..다양한 대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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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기업철학을 판다"는 신념하에 브랜드 제고에 남다른 정성을 쏟아 왔다.
이를 위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아하"로 통일해 마켓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브랜드파워를 부문별로 조사.발표하는 한국능률협회가 캐피탈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조사했으며 삼성캐피탈이 이부문 1위로 선정된 것도 삼성이라는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제고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다.
삼성캐피탈의 금융비즈니스 도메인인 ahaloan.com도 이런 노력의 하나로 탄생했다.
아하론의 "아하!"는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e-비즈니스에 적극 대응해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표 도메인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아하론 하위 브랜드도 속속 개발되고 있다.
부동산 세금대출의 아하택스론,신용대출 전용의 아하패스론,자동차 구입대출을 위한 오토론,학자금 대출을 겨냥한 아카데미론,전자상거래에 부응하기위한 아하이비즈 등 사업확대에 따른 신상품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캐피탈은 이러한 아하 브랜드의 단계적 제고 전략으로 먼저 목표 시장과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부터 파악했다.
또 아하란 하나의 브랜드로 전 상품이나 금융서비스를 포괄하고,아하 브랜드에 각 신상품라인을 하부구조로 결합시켰다.
이들 연결고리로는 명료성과 일관성,비즈니스 관련성을 기초로 했다.
아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야구경기 협찬 등의 홈론존 운영 등 브랜드 포지셔닝,가치전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아울러 전사적으로도 브랜드의 개념과 성격을 설정하면서 명확한 브랜드의 존재 이유를 설정하고 이를 브랜드의 성장과 변화의 청사진으로 활용중이다.
삼성캐피탈은 이와 함께 회사의 비전인 "CREDIT CREATOR = 신용창조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기업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기업은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게 아니며 기업가치를 판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