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골프] '나이키 드라이버' .. '단조'로 제작 정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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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를 내세워 골프시장 공략에 나선 나이키가 올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드라이버.
티타늄 275드라이버와 티타늄 350드라이버 모델 두 종류다.
미국의 저명한 골프클럽 디자이너인 톰 스타이츠가 디자인했으며 골프클럽의 특징은 모든 제품이 "주조"가 아닌 "단조"의 공정을 통해 제작됐다는 것이다.
단조 공정을 채택하면 골프클럽의 타구감과 정확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주조로 만든 클럽보다 가볍다.
또 클럽 표면도 특수 베타 티타늄으로 제작돼 견고하다.
현재 데이비드 듀발 등이 사용하고 있다.
나이키 골프클럽은 올해 7~8월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02)2006-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