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12메가 DDR D램 인텔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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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D램 업계에서 처음으로 인텔로부터 512메가 DDR D램에 대한 공식 제품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512메가 DDR D램은 삼성전자가 지난 2000년 4월에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양산한 0.12um급의 제조공정 적용된 차세대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현재 양산중인 모든 DDR 제품에 대한 인증을 확보, 고속 대용량 D램 시장에서 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