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서울證 지분 300만株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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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의 퀀텀 투자펀드가 매도한 서울증권 지분 3백50만주 중 3백만주를 모건스탠리 딘 위터 투자관리회사가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 딘 위터는 서울증권 주식 3백만주를 지난 13일 기준으로 인수했다고 18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소로스가 투자한 퀀텀 인터내셔널펀드는 액면가기준 60% 고액배당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11일 시간외매매로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서울증권 보유주식 3백50만주를 처분했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