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19일) 2.80P 올라 110.75 마감

선물가격이 급등했다. 1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80 오른 110.75로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조정을 받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10을 훌쩍 뛰어넘었다. 하지만 장막판 기관들이 순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선물가격 111 돌파는 무산됐다. 외국인은 5천6백25계약을 순매수했다. 장중 한때 1천계약이 넘게 순매수하던 기관은 장막판 65계약으로 순매수규모를 줄였다. 개인은 5천7백5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