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프리미엄 시대] 매일유업 '유기농 맘마밀'..100%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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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시된 매일유업의 "유기농 맘마밀"은 3년간 유기농 재배가 이뤄진 토양에서 수확한 과일 야채 곡류 등을 주재료(전체 성분의 95%)로 사용한 최고급 이유식이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의 소화기관을 고려한 것으로 이들 재료는 1백%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유기농 맘마밀"에는 과일(바나나 사과 배) 곡류(쌀 오트 밀 보리 조) 야채(호박 당근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유기농 야채의 경우 냉동건조(Freeze Drying) 공법을 이용,각종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그래뉼화된 알갱이(입자) 하나하나에 영양을 담아 물에 잘 녹고 체내에서의 영양 흡수율도 높였다.
매일유업은 유기농 재배가 불가능한 나머지 성분의 기능성도 한 차원 높였다.
분유성분은 유기재배된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의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로 만들었고,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동물성 단백질은 한우쇠고기만을 사용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 철분 등도 과학적으로 배합하여 균형있는 성장을 도울 수 있게 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처음으로 설사 방지를 돕는 항로타바이러스인 "IgY"를 "유기농 맘마밀"에 배합했다.
또 비피더스生균을 넣어 아기의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장 기능을 보호하는데도 신경을 썼다.
"유기농 맘마밀"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춰 4가지 제품으로 출시,시판되고 있다.
백일부터 9개월까지 유기농 맘마밀①,6개월부터 9개월까지 유기농 맘마밀②,9개월부터 첫돌까지 유기농 맘마밀③,첫돌부터 24개월까지 유기농 맘마밀④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