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콘트롤스 퇴출절차 진행"-코스닥증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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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콘트롤스가 퇴출절차에 들어간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9일 삼한콘트롤스가 전날 최종 부도처리돼 강화된 퇴출요건을 적용받는 첫사례가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규정은 부도, 감사의견거절 및 부적정, 자본전액잠식 등의 경우 즉시 퇴출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삼한콘트롤스는 이에따라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며 등록취소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그에 대한 코스닥위원회 최종결정시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삼한콘트롤스는 전날 외부감사중단설에 따라 매매가 정지됐고 10억원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코스닥위원회에서 향후 등록취소심의가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