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법인 현황 ] (2002년 3월11일 ~ 16일) 783社 창업

신설법인이 다소 줄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지난주(3월11일∼16일)중 새로 생겨난 회사는 모두 7백83개로 그 전주(3월4일∼9일)의 8백55개에 비해 8.4% 감소했다. 서울은 5백39개로 그 전주보다 8.1%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건설 섬유 등의 신설법인은 감소한 반면 유통 인쇄출판 서비스 업종의 창업은 늘었다. 지방에선 2백44개의 업체가 문을 열었다. 그 전주에 비해 24개가 감소했지만 대구(56개) 대전(42개) 등에선 비교적 활발하게 창업이 이뤄졌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