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5일) '햇빛사냥' ; '여인천하' 등

□햇빛사냥(KBS2 오후 9시50분)=첫회.지방의 한 호텔 리조트에서 같이 근무하는 선후배 사이인 희주(김지수)와 태경(하지원).둘은 지배인에게 그동안 당한 만큼 톡톡히 복수를 하고 리조트를 떠난다. 끝까지 쫓아오는 지배인 일당을 따돌리고 무용(최철호)의 트럭을 얻어 타고 무사히 서울에 도착한다. 서울 입성 파티를 갖는 이들에게 불량배들이 접근한다. 하지만 때마침 동욱(김호진)이 구세주처럼 나타나는데…. □생방송 세계는 지금(KBS2 밤 12시20분)=옛 영광을 재현하려는 필리핀 농구를 소개한다. 지난 60년대 아시아 농구를 제패했던 필리핀은 70년대 들어 등장한 중국에 아시아 농구의 패권을 빼앗기고 만다. 2002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옛 영광의 부활을 꿈꾸는 필리핀 농구를 만나본다. □여인천하(SBS 오후 9시55분)=윤비에게 은장도를 내민 경빈은 자신을 죽이든지 아니면 자비를 베풀어 목숨을 구해달라고 울부짖는다. 윤비가 경빈의 약한 모습을 비웃자 경빈은 모멸감을 참으며 목숨만 살려준다면 중전마마의 충복이 되겠다고 맹세한다. 한편 경빈과 복성군의 죄를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인다. 하지만 중종은 천륜을 저버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는데…. □최고의 요리비결(EBS 오전 9시30분)=신미혜의 양념공식으로 만드는 호텔한식 첫번째 시간.'호텔식 갈비구이'와 '양파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어 본다. 호텔식 갈비구이는 일반 갈비구이와는 달리 모든 양념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념을 갈아서 사용하면 구울 때 타지 않아서 깔끔하고 정갈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