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아이 1분기 실적호전 .. 매출 40% 증가 25억원 전망

화장품 원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업체 케이씨아이의 올 1·4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씨아이는 27일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25억4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 초부터 한국유니레버에 샴푸용 등 계면활성제 공급을 시작했으며 수출비중도 60∼70%로 높아져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