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8일) 국고채 0.09%P 하락

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28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연6.37%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날보다 0.07%포인트 내린 연7.08%로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15포인트 오른 100.71이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4월 국채발행규모가 3월보다 급감한 것이 정부의 금리안정 의지로 해석됐다. 2월 산업생산도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됐고 진념 부총리도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수익률 하락에 일조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