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텔레뱅킹·상담원 영어 안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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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월드컵 및 부산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텔레뱅킹(ARS) 및 상담원 영어안내 서비스'를 다음달 1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은행 거래시 의사소통의 제약으로 인한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환율 등 각종 거래내역 조회, 자금이체, 분실신고 등 은행업무는 물론 지역, 명소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 해외 거주 외국인도 전화 및 인터넷(e-hanvit.co.kr) 메일로 상담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한빛은행 영업점에서 콜센터 전용라인을 통하거나 02)2006∼5000 연결 후 70번을 누루면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