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기업용 이더넷 서비스 실시

데이콤은 메트로 이더넷 서비스를 PC방에 이어 기업 대상으로 확대,1일 "보라파워넷 비즈"브랜드로 시작한다. 메트로 이더넷이란 광케이블과 이더넷 스위치를 결합,대용량 인터넷서비스를 싼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라파워넷 비즈"는 최고 1백Mbps의 고속 인터넷 전용회선을 고객요구에 따라 1Mbps 단위로 저렴하게 맞춤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E1(2Mbps)이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은 최적 규모의 회선을 구성,현재보다 최고 56.4%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또 장기이용 고객을 위해 1년 약정시 5%,2년 10%,3년 15% 이용요금을 할인해준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