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봄엔 대기 혼탁현상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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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먼 곳이 뿌옇게 보이는 대기의 혼탁현상이 잦은 계절이죠.
구름인지 안개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 현상을 연무라고 한답니다.
연무는 자동차 배기가스나 매연 등이 대기중의 수증기와 섞여 발생하지요.
이와 달리 안개는 아주 작은 물방울이 대기중에 떠돌아 다니면서 나타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