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크로스, 1.4분기 1백만弗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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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관련 B2B 업체인 "켐크로스"(대표이사 차선영)는 1일 올 1.4분기 1백만달러 규모의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흑자 달성은 사이트 개설이후 14개월만이며 화학관련 B2B업체로는 업계 처음이다.
켐크로스는 1.4분기 매출액이 1억5천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백%이상 신장했으며 연말까지 4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켐크로스는 삼성물산 한화석유화학화 등 국내 33개 업체와 일본의 마루젠,중국의 윈즈 웨이그룹,미국 메타넥스 등 해외 3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족된 화학관련 B2B업체로 3천명이 넘는 거래 회원을 확보하는 등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