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36530), 고성장 수출주 부각

영업실적 호조 전망, 우량한 재무구조,그리고 수출주 강점이 부각되며 올랐다. 전날보다 1,550원, 5.27% 오른 3만950원에 마쳤다. 장중 상한가까지 닿았으나 시장 급락 여파로 오름폭의 절반 정도를 내놨다. 양호한 영업실적과 94% 이상의 높은 수출비중으로 시장관심을 받으며 횡보세를 벗어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증권 이진우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으로 코스닥 제조업체중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외형성장과 고수익성이 지속돼 6개월 목표쥬가 3만6,000원에 매수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