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 최대주주 경영권 안정화에 노력

인터넷통신통합 솔루션업체 삼보정보통신의 최대주주인 디오시스는 4일 지분을 22.3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디오시스는 장내매수를 통해서 2만주를 추가 확보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을 종전의 20.8%에서 22.38%로 늘렸다. 한편 디오시스는 지난 12월 최대주주가 된 이후, 당시 대표이사였던 오근수 사장으로부터 11만 5,898주를 비롯하여 금번의 2만 665주를 획득함으써 지분을 20%이상 확보했다. 최대주주인 디오시스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