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銀 인터넷대출 2천억 돌파 .. 따따따론...7개월만에
입력
수정
한빛은행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 3분만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빛따따따론'의 대출실적이 시판 7개월만에 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한빛따따따(www)론'의 지난 6일 현재 잔액은 2천66억원이다.
이용고객은 6만1천여명으로 하루 평균 4백여명이 이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은행거래실적이 없어도 보증인과 서류 없이 인터넷(www.wwwloan.co.kr)으로 대출을 신청하면 3분 이내에 대출금이 통장으로 입금되는 초고속 인터넷 대출상품이다.
지난 2월초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독점상품 판매권을 인정받았다.
금리는 연 12.5∼13.5%, 대출한도는 1백만~1천만원이다.
한빛은행 거래고객이 아닌 사람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