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원 경선 '2대1'
입력
수정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최고위원 경선이 7,8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고위원 11명 가운데 8명을 선출하며 이중 최다득표자가 당 대표를 맡게 된다.
최고위원 경선엔 모두 14명이 등록,1.75대1 가량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한광옥 한화갑 박상천 정대철 상임고문은 당권을 놓고 대결한다.
또 이해찬 김옥두 이협 추미애 신기남 신계륜 박상희 김경천 의원과 이규정 김태랑 전 의원 등도 등록과 함께 열띤 득표전에 들어갔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