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 써보세요] 소니코리아, 초경량 멀티미디어 노트북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가 35만 화소의 PC카메라 "모션아이"를 탑재한 노트북 "바이오 C1MTL"을 출시했다. 무게가 9백95g으로 초경량이고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외장으로 견고하게 처리했다. 전력 효율이 뛰어난 트랜스메타 크루소TM 프로세서(7백33MHz)를 탑재,기본 배터리로 최장 4시간까지 사용할수 있다. 20GB 하드디스크와 1백28MB의 DDR SD램을 장착했다. 모니터는 8.9인치로 해상도가 뛰어나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PC카메라 모션아이는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수 있다. 리얼타임 MPEG2 R-엔진도 장착돼 있다. 오래된 아날로그 비디오 영상을 재생하면서 고화질의 MPEG2 디지털 포맷으로 전환해 저장할 수 있다. 디지털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그 다이얼이 달려 있어 소프트웨어 선택이나 기동,볼륨이나 밝기 조정을 다이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CD-RW롬을 포함해 소비자 가격은 2백80만원선. 소니 직영점이나 바이오 홈페이지(vaio-online.sony.com/kr)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