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정보화 조사 .. 관련백서 발간예정

전국의 1만2천여개 사찰과 포교당,불교 신행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보화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현대불교신문사와 불교방송(BBS) 불교텔레비전(btn)은 한국통신 등의 지원으로 4월 한달간 불교계 정보화 실태에 대한 첫 전수조사를 실시,관련 백서를 다음달중 발간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등록된 26개 종단의 모든 사찰과 포교당 불교단체 등이다. 이번 조사는 불교계가 다른 분야에 비해 정보화에서 크게 뒤져 있다는 현실 인식에 따른 것으로 1만2천여개 표본에 대한 전화 설문으로 기초 현황을 파악한 다음 6천여개 표본을 선정,80여개 문항을 우편 및 온라인으로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