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4일) '일요스페셜' ; '언제나 두근두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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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대 발견 위암 억제 유전자-위암은 정복될 것인가'.위암 발생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국내 과학자와 일본 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다.
충북대 배석철 교수팀이 발견한 RUNX3가 그것.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CELL'에 발표되면서 세계 생명공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주요 내용은 무엇이고 RUNX3는 위암 정복에 어떤 열쇠가 될 것인지 알아본다.
□유리구두(SBS 오후 9시45분)=선우는 철웅이 내팽개치고 간 화분을 덕지덕지 반창고로 붙여 방 안에 간직한다.
김필중 회장의 건강이 문제가 되자 진상만 실장은 현자에게 은근히 전략적으로 제휴해 회사를 손에 넣자고 제안한다.
한편 김 회장은 재혁에게 태희의 교육을 부탁한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태희는 재혁에게 재차 청혼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지만 재혁은 나중으로 미룬다.
□언제나 두근두근(KBS2 오전 8시40분)=준호와 커플이 된 후 처음 맞이하는 블랙데이.승연은 준호가 근사한 저녁을 사준다는 말을 듣고 기대에 부풀어 한껏 멋을 내고 호텔로 향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준호는 올 생각을 않고 기다리다 지친 승연은 혼자 자장면을 먹는다.
한편 우진은 전화를 받다가 종업원과 부딪쳐 그만 승연의 옷에 음식을 쏟고 만다.
승연은 우진의 호텔방에서 샤워가운 차림으로 있다가 준호와 마주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구김살 없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이들이 전주공업대학교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김진수를 대신해 김용만이 일일 홍보도우미로 나선다.
'건강보감'에선 싱가포르 특집 2탄으로 인도의 요가를 배워보고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퓨전음식인 페라나칸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