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맞추기' 15일 발매 .. 스포츠토토

스포츠토토 월드컵 관련 상품이 본격 판매된다. 스포츠토토는 월드컵 상품 판매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16강 맞히기' 게임을 15일부터 월드컵 개막일인 5월31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별 예상 16강 진출 국가를 정한 뒤 전국 지정판매점에 비치된 투표용지에 표기하면 된다. 1인당 최고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판매액의 50%가 당첨금으로 지급된다. 스포츠토토는 '승무패 게임(3회)' '스코어 게임(10회)' 개막전 등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게임(4회)'도 곧 판매할 계획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