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고교생 영문 환경수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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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은 국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박11일간의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학교 연수 특전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제9회 영문 환경수필 대회"를 연다.
5월17일까지 "환경보호"나 "자연보호.보존" "유네스코지정 한국문화유산"(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창덕궁 종묘 등)을 주제로 A4 용지 2매 분량의 영문 수필을 작성해 학교장의 추천서와 함께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지사(서울시 중구 정동 34-45 JP모건빌딩 5층,우편번호 100-120)로 우송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한 서울~남아공 왕복항공편과 현지 체제비용은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전액 부담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수필심사와 영어면접을 통해 3명을 선발,여름방학 기간중인 7월21일부터 8월1일까지 남아공에 있는 환경학교에 입학시킬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해외에서도 동시 추진해 총 50명의 학생과 취재기자 15명을 남아공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자연 속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체득할 수 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면서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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