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SKT에 모바일 가수서비스 시작

에스엠이 오는 22일부터 계열회사인 판당고 코리아를 통해 모바일 솔루션 제공업체 모빅과의 계약, SK텔레콤 네이트에서 '모바일 가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상에서 인기 가수의 노래를 다운로드 받아서 청취하고 ARS망에 연결하여 자신이 부른 노래를 업로드하여 가수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에스엠은 계열사인 판당고 코리아를 통한 온라인 사업의 활성화로 인하여 올해 온라인 분야에서만 1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