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특허..동아제약, 터키서 획득

동아제약은 자체개발한 2세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피라졸로피리디논 화합물이 터키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이 사업에 30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한국 미국 유럽 등에 특허를 출원중이다. 동아는 올 상반기중 임상 2상에 들어가며 2003∼2004년께 상품화할 계획이다. 피라졸로피리디논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와 작용기전은 같으나 유효성 안전성 약동력학면에서 오히려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