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금리로 1억弗 유치 .. 서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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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이 비교적 낮은 금리에 1억달러를 담보 없이 빌리는 데 성공했다.
서울은행은 오는 23일 '6개월 리보(Libor.런던은행간금리)+0.3%'의 조건으로 1억달러를 1년간 차입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아랍은행, 크레디리요네, 나테시스, 웨스트LB 등 4개 회사가 공동주간사로 나선 신디케이티드론 방식이다.
이 자금은 과거 고금리로 조달한 중장기외화대출을 상환하는데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