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GM 본계약 23일 체결

대우자동차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매각하는 본계약이 오는 23일 체결된다. 산업은행은 17일 대우차 채권단과 GM이 대우차 매각에 대한 본계약을 23일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산은은 본계약에 앞서 남은 기간동안 공익채권 처리, 투자비 지출문제 등 양측이 아직 합의하지 못한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계약서 문건 작업 등을 서둘러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