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약세, 256메가 1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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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내림세를 이었다.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보합권을 지켰다.
16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0.59% 낮은 개당 3.30∼3.70달러(평균 3.36달러)로 나흘 연속 약세를 보였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보다 0.80% 내린 개당 9.30∼11.00달러(평균 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1.70∼2.00달러(평균 1.80달러)를 기록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3.45∼3.60달러를 가리켰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10.00∼11.95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90∼2.20달러에 각각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