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가 920선 돌파, 코스닥 88대 강세

종합지수가 미국 주가 급등 영향으로 전고점이 920선에 육박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8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920.11로 전날보다 18.82포인트, 2.0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88.56으로 2.05포인트, 2.37% 올랐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115.60으로 2.50포인트, 2.21% 오른 가운데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2대의 콘탱고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오르며 40만원에 도달한 가운데 SK텔레콤, 현대차, 삼성전기, 기아차 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KTF, 국민카드, 기업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오른 가운데 LG텔레콤이 7%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오전9시15분) 17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주체로 나섰다. 오전 9시15분 현재 외국인은 71억원, 기관은 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일 연속 매수우위 기조에서 벗어나 7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거래소] 기관 매수세 전환(오전 9시22분) 17일 거래소시장에서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은 공격적인 매수를 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개장초 순매도로 출발했으나 매수세로 돌아서 오전 9시22분 현재 26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도 68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753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거래소] 의료정밀,전기전자 급등세(오전9시25분) 17일 거래소시장에서 반도체업종이 포함된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운수장비업종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종만을 제외한 전체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운수장비, 통신 등이 3% 가량 치솟았다. 반면 전기가스는 약보합세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주식] 외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오전 9시30분) 외국인이 거래소와 선물시장에서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17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819억원을 순매수, 나흘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와 은행주에 매수세가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1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1,070계약을 순매수하며 선물 강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수 등 양매수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거래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경신(오전9시32분)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한때 4.24% 급등한 40만4천500원을 기록하면서 종전의 사상최고치인 지난 4일의 40만5천원을 넘어섰으나 차익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 오전 9시32분 현재3.98% 오른 40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