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방정부의 한국기업 유치경쟁 현지 르포] 후쓰룽 룽취안전 서기

룽취안전 후쓰룽(胡思榮)서기는 "개발할 땅은 충분하기 때문에 한국의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가 토지를 임대,개발한 다음 공장을 지어 이를 재임대하는 사업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허산공업원의 공장을 10년 임대할 경우 기업들은 △건물에 대해선 ㎡당 1만3천6백원(한화기준)△토지는 ㎡당 9백60원을 매년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후 서기는 "지모시 정부가 환경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오염업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합작보다는 단독투자를 선호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