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브리프] 대우인터내셔널, 분기별 첫 경상흑자

◇대우인터내셔널=지난 1분기에 1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9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경상흑자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당초 1분기 경영목표(1백48억원 경상적자)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이라면서 "차입금 조기 상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출은 관계사 수출대행물량 축소 등의 영향으로 13% 줄어든 1조5천3백5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