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 저가매수 기회"- 브릿지

브릿지증권은 19일 기업탐방메모를 통해 정소프트가 올해 고성장 전망을 고려할때 현재 주가수준은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4분기 매출이 50억원을 넘어 지난해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계중 최고의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의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지난해 35.6%에서 올해 51.1%라는 것. 우수한 자체기술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통망 확보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드보안관 공급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 30억원 이상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델컴퓨터를 통해 유럽에 PC내장형 하드보안관을 공급해 향후 안정적인 매출 확보 기반 마련 기대도 높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