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 국회도서관 프로젝트 수주

XML 솔루션 업체인 휴먼컴이 22일 국회도서관의 전자도서관 디지털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7억 8,000만원 규모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휴먼컴측은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신뢰성과 기술력를 바탕으로 인컴아이엔씨, 소프트코리아 등과 경합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휴먼컴은 XML 솔루션을 포함한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올해 지난해 대비 30% 성장한 118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먼컴의 올해 총 매출 목표는 346억원으로, 사업 부문별로는 솔루션 사업에서 118억원, 미디어 사업에서 98억원, 커머스 사업에서 130억원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