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1/4분기 매출 399억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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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기전이 지난 1/4분기에 내수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3일 동양기전은 지난 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39% 증가한 3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출과 내수가 각각 42%, 38% 늘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8%, 52% 늘어난 40억원과 35억원을 거뒀다.
동양기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핵심 경영과제로 추진해온 수출 드라이브와 거래처 다변화 경영 전략의 가시적 성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