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여기자상에 박미현.강승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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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은희(崔恩喜)여기자상 수상자로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문화부장(37)과 강승아 부산일보 문화부 기자(34)가 뽑혔다.
이 상은 일제시대 여기자로 활동하며 언론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추계(秋溪) 최은희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지난 84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8일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