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삼두아파트'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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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삼두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81년 입주한 삼두아파트는 5층짜리 5개동으로 19,24평형 1백40가구로 이뤄졌다.
벽산건설은 이 부지에 새로 지하 1층,지상 15층의 3개동 1백78가구로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일반 분양분은 3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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