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외인 이틀째 순매도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이틀째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현선물시장에서 매도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24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178억원을 순매도, 전날 437억원의 순매도에 이어 이틀째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등 최근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50억원 가량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230계약을 순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옵션시장에서도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도 등 양매도로 지수움직임이 둔화될 것을 관측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