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피스텔 보셨나요 .. 대우 '디오빌플러스' 화제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20% 싼 분양가 하향조정,선시공 후분양,중도금 무이자융자 등 소비자에게 '일거삼득'의 효과를 안겨주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공급과잉 논란으로 분양경쟁이 치열해지자 품질차별화 마케팅을 강화키로하고 군포시 산본동에 건립 중인 오피스텔 '디오빌플러스'의 분양가를 인근 시세보다 평당 50만∼80만원까지 싸게 하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80% 이상 공사가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하는 선시공 후분양제를 도입키로 했다.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대출로 처리,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디오빌플러스는 19∼35평형 3백24실 규모로 산본 전철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다. 평당분양가는 3백50만원선. 인근 신규분양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4백만∼4백30만원대다. 주변이 상가 밀집 지역인 데다 고급호텔형 오피스텔로 꾸며져 임대전망이 밝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권도 차로 40분이면 닿는다. (031)399-171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