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새바람] 광양기업 : 원스톱전화 고충.애로 사항 해결
입력
수정
광양제철소내 제선지역 정비작업과 조업지원업체인 광양기업(대표 강순행)은 전체 7백여명의 임직원중 95%가량이 광양지역민이다.
가족적인 직장분위기가 장점인 이 회사는 일찍부터 노사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99년엔 안전보건 초일류기업 및 노사협력 우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원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원스톱 전화를 개설,대표이사가 직접 직원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한다.
노사협의회를 비롯 계층간 간담회,소그룹모임 등 각종 사내 대화창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다.
또 여성근로자에 대한 문호개방,직무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 실시,실적위주 평가제 도입,사내복지기금 조성 등 직원복지대책도 다양하게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