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1분기 순익 19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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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1·4분기 당기순이익(충당금을 적립한 후의 이익)이 1천9백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또 총자산은 71조1천억원,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천3백10억원,총대출은 39조5천8백86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78%, 요주의이하 여신은 4.51%, 무수익여신은 0.91%로 계산됐다.
신용카드 부문 고객 수는 작년말에 비해 7% 늘어난 2백33만8천명이었고 가맹점 수는 15% 증가한 68만1천개였다.
카드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61%와 24% 증가한 3조4천4백86억원,8백56억원이었다.
신한금융은 오는 2006년까지 총자산 1백46조원,총자산이익률(ROA) 1.2%,자기자본이익률(ROE) 26%,당기순이익 1조6천억원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