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416억 순익 .. 우리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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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평화은행과 한빛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이 합쳐져 전문카드사로 출범한 우리신용카드는 올 1.4분기에 4백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황석희 우리신용카드 사장은 "한빛은행과 통합되기 전인 1월의 한빛은행 카드부문 실적까지 합하면 순이익은 6백억원 정도"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 순이익인 1천8백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신용카드는 지난 2∼3월간 총 26만명의 회원수 증가와 4조9천억원의 취급액 증가를 기록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