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美 발행부수 2위
입력
수정
경제전문 신문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에서 막강한 종합지들을 누르고 발행부수 2위를 기록했다.
미국 발행부수공사(ABC)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SA투데이는 지난 6개월동안(2001년10월∼2002년3월) 하루 평균 2백21만1천3백70부를 발행,1위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월가의 시각을 대변하는 월스트리트저널은 1백82만5백25부를 기록,3위 뉴욕타임스를 60여만부 차로 눌렀다.
뉴욕타임스에 이어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워싱턴포스트순으로 발행부수가 많았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