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1,280원 붕괴, "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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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이 장중 1,280원대가 붕괴됐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28분 현재 1,280.10으로 전날보다 3.90원 하락한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장중 1,279.0원까지 하락,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1,280원대지지 여부를 놓고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도쿄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7.16원으로 0.17원 가량 상승하고 있다. 지난 뉴욕시장에서 127대가 붕괴된 가운데 반발 매수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