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변한다-신용카드] 은행계 대표카드 : 신한 '레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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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let's) 카드는 신한은행이 선보인 레져전용카드.신한은행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레져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이 카드를 내놨다.
레츠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프로스포츠 관람료 할인서비스.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표를 레츠카드로 예매하면 최고 50%까지 할인받는다.
스키장비 등 레포츠 상품 구입시에도 최고 20%가 할인된다.
레츠카드로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표를 예매하면 최고 2천원(한장) 할인된 값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레츠카드는 오너운전자를 위한 주유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일뱅크에서 레츠카드로 기름을 넣으면 리터당 30원씩 할인된다.
외식상품권 판매업체인 해미머니아이엔씨(www.happy21.co.kr)에선 10% 할인된 값에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신한은행은 레츠마스터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월드컵 관련 사은행사도 열고 있다.
레츠카드로 3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총 1천5백명에게 월드컵티켓을 한장씩 준다.
또 결혼정보회사인 선우와 함께 미팅행사를 열고 총 11쌍을 선정,한국:미국전 월드컵 관람 티켓을 준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한 회원은 1차년도 연회비를 면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