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변한다-신용카드] 레저할인 서비스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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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제값 내고 영화보러 가세요? 카드 한 장만 있으면 할인은 물론 공짜 관람도 가능해요.'
외식을 하든, 극장에 가든, 놀이공원에 가든, 신용카드를 갖고 가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다.
카드사들은 외식, 영화, 스포츠, 여행 관련 각종 할인.무료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 여행을 알뜰하게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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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어린이 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가족단위로 여행가기 좋은 달이다.
여행에서도 신용카드는 약방의 감초처럼 각종 할인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카드 홈페이지(www.americanexpress.co.kr)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 대한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미주노선은 13%, 제휴 항공사 전노선은 8% 할인된 값에 구입할수 있다.
그외 모든 항공편은 3%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로 살수 있다.
동양카드의 멤버십 리워드 포인트를 이용하면 힐튼 쉐라톤 등의 전세계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LG카드는 국내선 항공권 구입시 10% 할인서비스 및 국제선 항공권 구입시 1억원 해외여행자 무료보험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봄맞이 해외여행상품을 5% 할인된 값에 판매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국제선 항공권을 연중 3개월 무이자할부로 판매하고 있다.
또 제주지역 렌터카 이용시 35% 할인, 해외 패키지 구입시 10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국제선 항공편 6개월 무이자할부와 금호렌터카 20% 할인, 제주도 렌터가 최고 40% 할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세중, 국일, 자유 등 국내 유명 여행사를 이용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상해사망.후유장애시 1억원의 여행자 보험에 무료 가입된다.
제주도 렌트카 이용시 최고 50% 할인서비스와 전세계 호텔 최고 70% 할인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출국시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1백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최고 구입금액의 3%를 현금으로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