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張曼玉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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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홍콩 출신의 영화배우 장만위(張曼玉·39)가 프랑스출신 영화감독인 올리베아 아사야스와 이혼,3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한다고 중국언론들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법적인 이혼은 이르면 이달중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혼사유는 서로가 바쁜 관계로 생활을 같이 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으로 모아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장을 둘러싼 스캔들도 적지 않았고 특히 영화 '花樣年華'에서 공연한 량차오웨이(梁朝偉)와 보통 사이가 아니라는 소문이 파다했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