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금연홍보대사에 ..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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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김동성(22)이 서울시 교육청의 금연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동성은 17일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시 교육청의 금연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금연운동에 나선다.
김동성은 이 자리에서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발달 저해요인을 제거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앞서 김동성은 금연운동 보급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의 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우승을 포함해 대회사상 첫 전관왕인 6관왕에 오른 김동성은 19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자신의 팬클럽 '29동성'창단식에 참여할 예정이다.